사회 전국

안산도시공사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전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08:47

수정 2022.09.20 08:47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17일 봉사활동현장을 찾아 동호회원 격려.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17일 봉사활동현장을 찾아 동호회원 격려.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공사 스킨스쿠버 동호회와 관내 스킨스쿠버 동호회가 합동으로 화랑유원지 내 화랑호수에서 수질정화 봉사활동을 17일 전개했다.

아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동호회 ‘불가사리’ 회원 10여명과 관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우주’ 회원 10여명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 7명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호수를 뒤덮은 낙엽과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을 손으로 제거했다.

나머지 봉사자는 호수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9시간 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이들은 500~600㎏ 분량의 쓰레기를 모아 처리했다.


안산도시공사 17일 스킨스쿠버 동호회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7일 스킨스쿠버 동호회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7일 스킨스쿠버 동호회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17일 스킨스쿠버 동호회 화랑유원지 수질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불가사리 동호회는 우주 동호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시화호 등 곳곳에서 수질정화 및 인명구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호회의 화랑호수 수질정화 봉사활동은 2013~2015년 진행하다가 잠시 중단했으나 올해 7년 만에 재개했으며 앞으로 매년 추진할 방침이다.
박창 불가사리 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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