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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3년말까지 아태지역 14개 호텔 추가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09:42

수정 2022.09.20 09:42

W 시드니
W 시드니

[파이낸셜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3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4개의 럭셔리 호텔 시설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56개 럭셔리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추가 오픈 계획은 해당 지역 내 럭셔리 포트폴리오의 전략적성장을 보여주는 사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에 위치한 13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역동적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도쿄와 멜버른을 포함한 인기 도시 럭셔리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금번 추가 오픈 계획을 통해 이제 한국의 제주도와 중국의 주자이거우(Jiuzhaigou)와 같은신흥 여행지에서도 럭셔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내 럭셔리 호텔 추가 오픈 계획에는 상징적인 브랜드 컬렉션인 리츠칼튼(The Ritz-Carlton), 세인트 레지스(St. Regis), W 호텔(W Hotels),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 에디션(EDITION), JW 메리어트(JW Marriott), 불가리(Bulgari) 등이 포함되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 대표, 바트 뷰링(Bart Buiring)은 “오늘날의 럭셔리 여행객들은 개인화되고, 사려 깊으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진정한 경험을 원한다”라며, “매우 특별한 브랜드로 구성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트폴리오는 진화하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유리한 위치에있다.
금번 럭셔리 호텔 추가 계획은 럭셔리 여행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당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