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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년·주호민·기안84, '만찢남'으로 뭉친다…무인도 생존기 내년 1월 공개

뉴스1

입력 2022.09.20 15:28

수정 2022.09.20 15:28

이말년 주호민 기안94(왼쪽부터) / 티빙
이말년 주호민 기안94(왼쪽부터) / 티빙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으로 뭉친다.

내년 1월 처음 공개되는 '만찢남'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직접 그린 무인도 생존기 만화를 배경으로 한다. 만화 속 스토리와 진행 순서를 현실에서 재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이제껏 어느 예능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말년과 주호민, 기안84는 각각 '침착맨'의 침, '주펄'의 펄, '기안8'4의 기를 합쳐 부르는 '침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찐친 케미로 예능 프로그램부터 유튜브까지 다양한 매체를 종횡무진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그들의 본업인 만화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제까지 보여준 매력과는 또다른 새로운 케미 또한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제작진이 대립해 펼쳐나가는 심리전과 무인도 생존 서바이벌을 위한 다양한 에피소드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만찢남'은 내년 1월 티빙에서 처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