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남상택)는 동창 간의 교류 확대와 동창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정기 대바자회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화여대 총동창회 산하 55개 과(학부)와 5개 대학(원), 25개 국내지회에서 준비한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총동창회의 가장 큰 바자회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생방송 등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바자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곡물, 건나물, 유자즙, 청송 사과)과 지역 특산물(고추장, 된장),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제품, 화장품, 서적, 구두와 액세서리 등이 판매된다.
또 동창이 직접 만든 각종 수제품과 동창들이 기증한 알뜰 용품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이화여대 총동창회 측은 "대바자회를 통해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동창 및 일반인 모두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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