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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LH연구원 손잡고 공동주거환경 대응 연구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0 18:18

수정 2022.09.20 18:18

김석수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왼쪽)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대 제공
김석수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왼쪽)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공공주거 환경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대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국내 주거환경과 주거서비스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체계 구축 및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날 교내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은 국내 주거환경과 주거서비스 발전을 위한 현안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교육 및 특강 지원, 포럼·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의 분야에서 업무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석수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 주택 분야의 선도 연구기관인 LH 토지주택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주거환경 및 지역사회 디자인 개선과 주거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두 기관의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1인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변화와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주거대안을 함께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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