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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키즈 어텀 컬렉션'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1 09:36

수정 2022.09.21 09:36

노스페이스, '키즈 어텀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키즈 어텀 컬렉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노스페이스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키즈 어텀 컬렉션'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리사이클링 소재부터 노스페이스만의 친환경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성인은 물론 키즈용 제품이 함께 출시돼 '친환경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키즈 노벨티 플레이 그린 플리스 후디'는 국내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코리아' 소재에 트렌디한 패턴을 더한 친환경 제품이다. 재킷 안쪽에 플리스가 본딩돼 보온성이 높고, 모든 포켓에 지퍼를 적용해 소지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색상은 리얼 블랙과 오프 화이트 2종이다.
'키즈 플리스 데일리 크루 세트'는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 팬츠 구성의 셋업 아이템으로, 외부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 라운지 웨어로도 활용하기 좋다.

'키즈 아프톤 패딩 재킷'은 친환경 보온 충전재 에코로프트를 적용해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가을철에는 아우터로, 겨울철에는 미들레이어로 착용 가능하며 리버시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키즈 리모 재킷'은 발수 가공한 겉감에 스트링으로 조절이 가능한 밑단 및 소매 벨크로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카키 및 라벤더 4종이다.

'키즈 클래식 슬립온'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아이들이 신고 벗기 쉬운 슬립온 스타일의 제품이며 경량성이 뛰어나 오래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준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키즈 피크닉 팩'은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활용 가능한 백팩이다. 양쪽 사이드에는 물병 보관이 가능한 수납공간은 물론, 전면부에 대형 지퍼 포켓이 적용돼 수납력이 뛰어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을철을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친교육적 키즈 아이템을 한층 더 다양하게 출시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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