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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 30개社 최종 선정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1 11:10

수정 2022.09.21 11:10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달성 등 ESG 가치 실천을 위해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예보는 지원 대상 기업 수를 지난해 비해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의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환경 분야 특화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별도 추천과 일반공모(2주간)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선정 심사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기여도 및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 고려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보는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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