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얼굴이 잘린 사진으로 홍보를 하는 엉뚱한 행보로 웃음을 줬다.
한가인은 21일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원래는 6시30인데 이번주만 6시부터 시작한다 해요) SBS '싱포골드' 첫 방송입니다, 굉장한 분들이 나오십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싱포골드'의 예고편 및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있으나 어쩐지 얼굴이 잘린 채라 눈길을 끈다. 이에 후배 연기자 신현빈은 "나 이런 거 맞히고 싶지 않았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가인은 "현빈아 네가 이 언니 사진 조정 못해서 다 잘리게 올릴 거 같다고 할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거든? 이 사진 보고 아 이런 거였구나"라고 다시 글을 달아 웃음을 줬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25일 처음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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