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4㎡·79㎡ 총 2205가구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대에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됐다.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64㎡와 79㎡의 두 주택형으로 총 2205가구다. 특별공급 447가구와 일반공급 1758가구로 구성됐다.
고척 아이파크는 임대주택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 민간의 상품성을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성된 고척 아이파크는 향후 서울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대료는 저렴하다. 64D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2700만원에 월 49만원, 79B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4000만원에 월 54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됐다. 전체 물량 중 20%에 달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물량에는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되지 않아 살면서 주택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2년 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고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를 보장한다.
12월 오픈 예정인 복합 상업공간은 지하 1층~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4만8600㎡ 규모다.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총 100여개의 매장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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