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최대 민간임대 ‘고척 아이파크’ 내달 1일 집들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1 17:58

수정 2022.09.21 17:58

전용 64㎡·79㎡ 총 2205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고척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서울 고척 아이파크가 10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대에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됐다.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전용면적 64㎡와 79㎡의 두 주택형으로 총 2205가구다. 특별공급 447가구와 일반공급 1758가구로 구성됐다.



고척 아이파크는 임대주택과 더불어 대규모 상업시설,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 민간의 상품성을 결합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성된 고척 아이파크는 향후 서울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대료는 저렴하다. 64D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2700만원에 월 49만원, 79B 타입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4000만원에 월 54만원 등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됐다. 전체 물량 중 20%에 달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물량에는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되지 않아 살면서 주택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2년 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되고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임대를 보장한다.

12월 오픈 예정인 복합 상업공간은 지하 1층~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 4만8600㎡ 규모다.
패션·식음·라이프스타일·교육 등 총 100여개의 매장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