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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문화도시, 시나미 공방도시축제 개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2 08:00

수정 2022.09.22 08:00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시나미 공방도시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2일 강릉시는 시나미 공방도시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22일 강릉시는 시나미 공방도시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3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일상에서 빛나는 공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2022 시나미 생활문화축제와 함께 개최해 공예가의 방, 공방체험존, 공예마켓, 휴게공간, 포토존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번 공방도시축제에 참여할 공방과 공예가 55팀을 모집하며, 이 중 50팀은 마켓 운영, 5팀은 공예 체험을 운영하게 되며, 공예품(핸드메이드) 부합 여부와 상품성, 완성도, 독창성, 가격경쟁력 등의 기준에서 우수한 공방이 우선 선발된다.


이번 축제 지원 자격은 현재 강릉에서 공예 공방을 운영 중인 공예가, 실용적인 공예품 및 친환경적인 공예상품을 제조하는 공예가,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공방이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내 공예가와 공방들이 주축이 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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