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두목곰' 김동주(46)의 KBO 레전드 40인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5회말이 끝난 뒤 클리닝 타임에 열릴 예정이다.
김동주는 1998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14년 은퇴할 때까지 두산에서만 뛴 '베어스 레전드'다.
17시즌동안 1625경기에 나서며 타율 0.309, 273홈런, 1097타점의 성적을 남겼고, 2000년 5월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잠실구장 개장 최초의 장외홈런(비거리 150m)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동주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0주년을 맞아 발표한 40인 레전드에서 전문가 투표 92표(47.18점), 팬 투표 36만3457표(6.65점)를 받아 29위에 올랐다.
김동주는 "좋은 성적을 낸 선배들도 많은데 40인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모처럼 잠실구장을 찾아 두산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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