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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캐나다 일정 시작...토론토대 AI 석학과 대담·동포 간담회 예정

박상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3 06:56

수정 2022.09.23 06:56

캐나다 토론토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토론토=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9.23 seephoto@yna.co.kr (끝)
캐나다 토론토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토론토=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9.23 see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닷새째인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했다. 캐나다는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 마지막 목적지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군1호기 편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곧바로 토론토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과 대담을 할 예정이다.
토론토는 AI 산업과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캐나다 내 최대 경제 도시다.

윤 대통령은 또 대담을 통해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하고, 관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에 임할 예정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토론토에는 총 12만여 명의 동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오는 23일에는 수도인 오타와를 방문,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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