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앙대, 26~30일 3년 만에 대면 가을축제 개최

뉴시스

입력 2022.09.23 09:26

수정 2022.09.23 09:26

사진 중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중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가을 LUCAUS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UCAUS(루카우스)는 2009년부터 중앙대가 사용한 축제 브랜드로 'Let's Unite, CAUs'의 약자다.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면 축제가 정상화된 것을 기념해 학내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작구민 Zone'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연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 첫날인 26일부터 28일까지는 버스킹 행사와 실외·실내 음악회, 거리 부스와 광장 기획전 등이 열린다.
29일과 30일에는 플리마켓, 청룡가요제와 응원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중앙대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관람객 시차별 입장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철저히 시행될 예정이며, 음주, 쓰레기, 성 문제가 없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가을 축제가 우리 곁에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중앙대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중앙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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