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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한·중 팬클럽, 솔로 데뷔 첫 콘서트 기념 쌀 기부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3 15:37

수정 2022.09.23 15:37

다니티·Like cat 기부증서./제공=부산사랑의열매
다니티·Like cat 기부증서./제공=부산사랑의열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23일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와 중국팬클럽 ‘Like cat’이 강다니엘 솔로 데뷔 첫 콘서트를 기념해 쌀 293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은 성품으로, 강다니엘의 고향인 영도구 내 한부모 가정인 청학모자원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투어에 나선 가수 강다니엘은 10월 15일에서 10월 16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22일 마닐라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투어 이후 미주 유럽까지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니티는 “좋은 음악으로 위로가 되고 싶다는 가수 강다니엘의 활동 취지에 맞게 팬클럽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은 “특별한 순간마다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주는 강다니엘 팬클럽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드리며, 회원 한분 한분의 마음이 저소득층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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