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지, 5언더파 67타 적어내 선두 올라
목에 담 결린 김효주, 컨디션 저하 속 분투
정윤지는 23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컨트리클럽(구 세종 실크리버)에서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오후 3시 현재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정윤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정윤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퍼트가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로 일찍 플레이를 마칠 수 있었다. 오늘 온 그린에 실패했을 때 퍼트가 따라줘서 보기를 막을 수 있었다"며 "쇼트 게임이 더 뒷받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이날 3언더파 69타로 오후 3시 현재 공동 4위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4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이날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위였던 이소영(25·롯데)은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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