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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 융복합 첨단교통정보 서비스 업무협약

[대구=뉴시스]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2.09.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2.09.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인천, 광주, 울산 등 3개 광역자치단체, 아이나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3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첨단교통 정책 발굴,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기술개발 적용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 ▲교통정보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위한 보유 기술 및 정보의 공유 등이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센터 방식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개방사업은 지난 3월부터 대구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카카오내비를 통해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정보 및 우회전 보행신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자율주행 시범운영 지구를 포함해 관내 1, 2, 3차 순환도로에 확대 구축해 과속이나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센터 방식은 현장 교통신호 정보를 LTE 통신망을 이용해 센터로 수집 후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고비용의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기존 교통신호 제어기 고도화만으로 운전자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차 주행 지원을 위한 교통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지자체의 상당한 예산 절감이 가능해 자율주행 상용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부터 대구시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개방사업의 전국 확산과 민간기업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최근 자율주행, PM(개인형교통수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교통정보 인프라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체계를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지역 주도의 지능형 교통정보서비스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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