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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30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진행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5 06:00

수정 2022.09.25 05:59

현대百, 30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 진행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도 대거 선보인다. 먼저, 세일 기간 주요 점포에서 '주말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 8~9일 무역센터점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5~16일에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는 세일기간 고양이 화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유명 화가 루이스 웨인 대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루이스 웨인 전시'를 진행한다.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신진작가 17명이 참여해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는 '다이얼로그 전시'가 열린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세일기간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먼저 판교점은 다음달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아디다스 대전'을 진행해 아우터·런닝화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목동점·천호점·중동점에서는 다음달 7~9일 골프의류·용품을 할인하는 '골프웨어 가을 특가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못난이 야채'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못난이 감자(1.5kg)를 증정하고, 다음달 7~10일엔 파프리카를 증정한다.

또 세일기간 아동·스포츠·액세서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의 플러스포인트를 증정한다. 플러스포인트는 현대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16개 점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해 디자인한 '흰디 목베게'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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