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남구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집중 피해지와 응급복구 대상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혹시 모를 피해 누락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통해 세부적인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및 항구복구 계획과 예산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헬기나 드론을 활용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녹지과는 이번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22일 오후 6시 현재 굴삭기 등 장비 약 77대와 포항시산림조합, 산림엔지니어링·산림법인 15개 업체, 산림 전문인력 1000여 명을 투입해 산림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창준 시 녹지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산림청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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