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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서귀포시, 긴급복지지원 확대 등

뉴시스

입력 2022.09.23 16:09

수정 2022.09.23 16:09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청사 전경. (사진=서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코로나19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과도한 부채,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생계비 지원단가 인상, 일반 재산 기준 완화, 금융 재산 기준 완화 등 지원 대상을 넓혔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이용료, 교육비 그 밖에 연료, 전기요금 등이다.

◇서귀포시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 개장식

서귀포시는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을 지난달 조성해 23일 혁신도시 삼다체육공원에서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서귀포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 장소는 ▲문부공원(태평로537번길 40-9) ▲제석공원(서귀동 165-1) ▲삼다체육공원(서호남로 19-30) 등이다.
놀팟에는 저강도 야외 운동기구, 탄성포장 바닥, 휴게시설(파고라, 벤치)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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