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10대 2명 성폭행한 라이베리아인 2명 체포(종합)

뉴시스

입력 2022.09.23 16:27

수정 2022.09.23 16:27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참석한 라이베리아 국적 남성 2명이 1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라이베리아 국적의 공무원 A(50대)와 B(30대)씨 등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2일 밤 부산의 한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은 부산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면서 "현재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