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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토요애한우', 경남한우경진대회 3관왕

의령 '토요애한우', 경남한우경진대회 3관왕. 사진 가운데는 조재성 의령축협조합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 '토요애한우', 경남한우경진대회 3관왕. 사진 가운데는 조재성 의령축협조합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 ‘토요애한우'가 의령의 자존심을 우뚝 세웠다.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경남농협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전국한우협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의령축협 조합원들이 사육한 한우들이 '3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거창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군 축협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 심사해 시상하는 ‘한우품평회’로 도내 16개 시군 15개 축협에서 총 90마리가 출품돼 부문별 ‘경남 최고 한우’를 가렸다.

의령군 가례면 최유준(50)씨는 출산 이력이 있는 '경산우' 부문에 최우수상과 출산 이력이 없는 '미경산우' 부문에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의령읍 하창일(48)씨는 암송아지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100만 원, 우수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심사는 도내 사육 한우로서 구제역,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사전 질병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서 외모가 우수한 상위 5% 이내의 한우가 출품됐다.

전문심사위원 5명이 영양상태, 체척, 균형 등 외형 심사와 피모의 밀도와 질, 피부의 유연도, 얼굴의 품위를 보는 자질 심사를 거쳐 입상 소를 결정했다.

조재성 의령축협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토요애한우의 우수성을 알려 축산농가의 자부심을 높이고 의령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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