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28위)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34위)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7분 황희찬의 발끝 터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윤종규(서울)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황희찬은 아크 정면에서 침착한 왼발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황희찬의 골로 전반 30분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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