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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加총독 부부 환담...尹 "멋진 캐나다 이제야 왔나 후회"

뉴시스

입력 2022.09.24 02:03

수정 2022.09.24 04:04

기사내용 요약
한-캐나다 정상회담 계기 총독 관저 방문
사이먼 "여행 어땠나" 尹 "조금 힘들었다"
[오타와=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과 환담하고 있다. 2022.09.24. yesphoto@newsis.com
[오타와=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과 환담하고 있다. 2022.09.24. yesphoto@newsis.com


[오타와=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3일(현지시간)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부부와 환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순방 2일차인 이날 김 여사와 함께 총독 관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도 검은색 바지정창을 입었다.

사이먼 총독은 "여행은 어떠셨습니까"라며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조금 일정이 빠듯해서 힘들긴 했지만 어제 토론토, 오늘 오타와에 오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캐나다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했다.

총독이 다시 "캐나다는 처음 오신건가요?"라고 물었고 윤 대통령은 "불행이지만 처음입니다. 이렇게 멋진 나라는 왜 진작에 여행을 안왔는지 많이 후회가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

김 여사와 위트 프레이저 캐나다 총독 부군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두 사람은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

이날 총독부부 환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박진 외교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했다.

[오타와=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내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2022.09.24. yesphoto@newsis.com
[오타와=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타와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 캐나다 총독 내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09.24.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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