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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대통령 "2024-2025년, ‘한-캐나다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4 04:53

수정 2022.09.24 04:53

한-캐나다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속보]尹대통령 "2024-2025년, ‘한-캐나다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

【오타와(캐나다)=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2024-2025년을 ‘한-캐나다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의회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인근 한 빌딩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풍성한 문화교류 행사 개최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인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증진할 것"이라며 "트뤼도 총리와 저는 양국 국민 간 오랜 교류와 유대의 역사가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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