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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 최저 8~15도 '쌀쌀'..."건강관리 유의"

뉴시스

입력 2022.09.24 05:01

수정 2022.09.24 05:01

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좋음'...대기 상태 청정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2.09.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인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2022.09.23. lmy@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4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최저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지역이 있는 등 다소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이천 9도, 성남 11도, 수원 13도 등 8~15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의왕 22도, 용인 23도, 수원 25도 등 22~2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운전 시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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