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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OTT]비밀이 참 많은 전직 CIA 요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9월 4주차 디즈니+·넷플릭스 신작을 정리했다.

◆올드 맨(디즈니+)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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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한 드라마 '올드 맨'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올드 맨'은 비밀을 안고 은둔한 채 살아가던 전직 CIA 요원 '댄 체이스'가 다시 암살 위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매듭을 풀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명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주연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은퇴한 CIA 요원과 현직 FBI 요원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 과거 속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며 강렬한 서스펜스의 세계가 열린다.

◆루(넷플릭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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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한 여자아이가 납치된다. J J 에이브럼스가 제작한 '루'는 은둔하며 살아가던 여인 '루'가 납치된 이웃집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위험한 과거는 묻어두고 살아가던 루. 이웃집 여인이 조용하던 루의 집 문을 두드리며 모든 것이 뒤바뀐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딸이 괴한에게 납치됐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의 엄마와 함께 루는 아이를 구하러 나선다. 두 사람은 극한 상황 속에서 정신·신체적 한계에 부딪히고 그 속에서 어둡고 충격적인 루의 과거의 비밀이 드러난다. '아이, 토냐'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앨리슨 재니가 선 굵은 연기로 극을 이끈다. 저니 스몰렛은 딸을 납치당한 엄마를 맡아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태국 동굴 구조작전(넷플릭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태국 동굴 구조작전'은 위험한 동굴에 고립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선수 12명으로 이뤄진 축구팀 와일드 보어스와 코치 에크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굴 중 하나로 꼽히는 루앙 동굴을 찾았다가 동굴 안에 물이 차오르며 갇히고 만다. 그러자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과 잠수부들이 자연의 위협에 맞서 구조작전을 펼친다. 실제 탐 루앙 동굴을 비롯해 100% 태국 현지에서 촬영한 이 작품은 소품까지 당시 쓰였던 물건들을 사용해 현실감 있고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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