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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공연예술축제 '축제 IN 가방' 개최

뉴시스

입력 2022.09.24 06:30

수정 2022.09.24 06:3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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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교과서에서 만났던 문학과 희곡을 연극, 음악 등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부산 동래구에서 열린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과 원형공연장에서 '축제 IN 가방'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극단들과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극단 '맥'이 펼치는 연극 '내 마음의 풍경'을 시작으로, 10월 1일 오후 2·4시 교육극단 '꼭두'가 인형극 '토끼이야기'를, 같은날 오후 5시 30분·7시 30분 극단 '여정'이 연극 '타임머신 상담소'를 공연할 예정이다.

2일 오후 2·4시에는 '클래식 라디오'가 선보이는 '교과서 음악회', 같은날 오후 5시 30분·7시 30분에는 극단 '연'이 연극 '배비장전'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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