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0명이 발생했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3명 감소했으며, 전주보다 620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198명, 춘천 192명, 강릉 118명, 속초 39명, 동해 38명, 태백 37명, 철원 34명, 삼척 31명, 홍천 31명, 인제 26명, 횡성 25명, 양양 23명, 영월 18명, 평창 18명, 정선 18명, 화천 11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6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1039명을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27.7%(159개 중 44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6개 중 16개가 사용돼 34.8%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