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하우스쿡 정수조리기,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6 08:33

수정 2022.09.26 08:33

범일산업이 운영하는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X KOREA 2022에 참가해 정수조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범일산업이 운영하는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DX KOREA 2022에 참가해 정수조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범일산업이 운영하는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린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군수 구현'의 4가지 핵심 테마인 장병 삶의 질 개선, 첨단군수기술, 전투훈련체계, 스마트 군사시설 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하우스쿡은 여기에 '정수조리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정수조리기는 2020년 4월 국가대표상표 브랜드 K에 선정된 제품이다.
국방부 2022년 상반기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대상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8월 현재 국내외 설치 1600개소를 돌파 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쿡 제품만이 정수 조리가 된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행사에서 하우스쿡은 군 장병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보여 참석자와 각급 부대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어 근무를 마친 장병들의 간식과 정수 음용의 편리함을 참석자들이 크게 호평했다. 여기에 정수기, 인덕션 기능 결합으로 예산 절감도 가능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도 있었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군 장병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군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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