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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의 ‘통큰’ 푸드뱅크... 누적 기부 951억 최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6 18:26

수정 2022.09.26 18:26

SPC의 ‘통큰’ 푸드뱅크... 누적 기부 951억 최다
SPC그룹이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6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게 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의 누적 실적이 951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설립된 이래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기부 금액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사진)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비롯해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지역인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및 강원,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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