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국내 OTT '왓챠'에서 각종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아트버스터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왓챠는 '왓챠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드라이브 마이 카'와 '나의 집은 어디인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애프터 양'을 포함해 '듀얼: 나를 죽여라', '걸스 걸스 걸스'까지 화제의 영화 5편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화제작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했다.
연출을 맡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73개 상을 수상하고 95개 부문에 후보로 등극했다.
영화 '애프터 양'은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과 '미나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의 제작사 A24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을 수상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핀란드 영화 '걸스 걸스 걸스'는 절친 밈미와 룅쾨의 이야기를 담는다. 반항적이고 다혈질인 소녀 밈미에게는 누군가로부터 강렬한 설렘을 느끼고 싶어하는 친구 룅쾨가 전부이고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지켜주며 새로운 경험과 열정으로 가득한 인생을 꿈꾼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담담하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SF 스릴러 영화 '듀얼: 나를 죽여라'는 단 한 시간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진짜’로 인정받아야 하는 주인공의 목숨을 건 결투를 다룬다. 시한부 진단을 받은 세라는 가족들과 연인에 대한 걱정에 자신의 복제인간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기로 하고, 밝고 건강한 복제인간을 보며 마지막을 준비한다.
1년 후 세라의 병은 기적처럼 완치되지만, 법적으로 세상에 두 명의 동일인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라는 ‘유일한 세라’로 인정받기 위해 복제인간과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왓챠에서 수입한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장편애니메이션상, 장편다큐멘터리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3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후,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82개 상 수상, 135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국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왓챠는 2020년 3월부터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WATCHA Exclusive)'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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