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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디오에 지산학협력 30호 브랜치 개소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7 13:30

수정 2022.09.27 13:30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지난 26일 치의학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디오에 부산 지산학협력 제30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진백 디오 대표(왼쪽)와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6일 부산 지산학협력 제30호 브랜치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김진백 디오 대표(왼쪽)와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6일 부산 지산학협력 제30호 브랜치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해마다 지속적으로 치의학 관련 인력과 마케팅 인력 등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는 디오는 이번 지산학협력을 통해 인력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지역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과 전공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디오에 위치한 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은 뉴욕대치과대학과 덴마크 3Shape 등 디지털 치의학 교육기관 및 관련 기업과 공동 교육 커리큘럼 구성하고 교육훈련 시설 구축을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대학에서 인증된 디지털 치의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국내외 치의학과 전공자, 치기공학과 전공자, 치위생학과 전공자들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윤용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협회 총무이사,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의 홍민호 교수와 김홍균 교수 등이 참석해 치의학 전문의들의 사회 진출 문제점과 인재 채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지역 치의학 분야 전문가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 및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부산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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