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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2026년 세계최초 Pre-6G 시연…내후년까진 5G 전국망 완성"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8 12:33

수정 2022.09.28 12:33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속보]정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네트워크 편의성·안전성 제고를 위해 5세대이동통신(5G) 인프라 고도화 및 6세대이동통신(6G) 세계 최초 시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외 양자·사이버보안 분야 성장 활로도 모색한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2026년 세계 최초로 Pre-6G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더 빠르거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5G 전국망 완성, 6G 표준특허 선점을 위해 2026년 Pre-6G 서비스 시연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 분야에선 인터넷·센서·컴퓨터 등 3대 분야에서 기술추격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사이버보안 10만 인재를 육성하고, 4대 방어기술(억제·보호·탐지·대응) 개발 등 사이버보안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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