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2026년 세계 최초로 Pre-6G 서비스를 시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더 빠르거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5G 전국망 완성, 6G 표준특허 선점을 위해 2026년 Pre-6G 서비스 시연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양자 분야에선 인터넷·센서·컴퓨터 등 3대 분야에서 기술추격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사이버보안 10만 인재를 육성하고, 4대 방어기술(억제·보호·탐지·대응) 개발 등 사이버보안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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