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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인천근대5종연맹 의료 지원 협약 체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29 16:23

수정 2022.09.29 16:23

바로병원이 인천근대5종연맹과 28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로병원이 인천근대5종연맹과 28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바로병원은 지난 28일 인천근대5종연맹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근대5종연맹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바로병원은 2021년 재개원 이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도수치료, 운동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한편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 다섯 종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해 기록을 점수화한 뒤 그 점수의 총합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신승준 병원장은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보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혜택 및 장비 지원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용운 인천근대5종연맹 연맹회장은 “후원에 감사한다.
앞으로 바로병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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