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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해제된 울산 남구 신규 분양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30 09:45

수정 2022.09.30 09:45

-주택유무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대출한도 증가, 분양권 입주전 전매 가능
-금호건설, 공급 줄었던 울산 남구 옥동생활권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10월 분양
‘조정대상지역’ 해제된 울산 남구 신규 분양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정대상지역 해제된 울산 남구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수요자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택 매수자를 강력하게 옥죄던 대출•세제•청약 등 광범위한 규제가 완화되는 청약 및 대출 조건 등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청약 조건으로는 기존 성인 세대주만 가능했던 청약이 성인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이력이 있으면 청약이 불가했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재당첨 제한도 사라졌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대출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일부가 적용되며 취득세도 줄어든다.
기존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이 집을 사게 되면 취득세를 집값의 일부를 중과했지만 앞으로는 2주택자의 경우도 일반 세율이 적용된다.

부동산 114 랩스에 따르면 울산 남구의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83%를 넘었다. 5년 이하 새 아파트는 겨우 5%이다. 울산 전체 1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75%이다. 2023년 울산 남구에 예정된 입주 물량은 1,016가구이다. 이후 2024년 854가구, 2025년 302가구로 크게 줄어든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곳이 많다고 해도 지역 내에서 입지가 높고, 수요층이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에 신규 아파트 분양을 10월 준비 중이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그 주인공으로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 또한 용이하다.

여기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 다채로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2022아시아건설종합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한 만큼 특화된 설계 등으로 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일반 단지형 아파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한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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