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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임명, 중앙부처와 소통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30 13:54

수정 2022.09.30 13:54

김두겸 울산시장이 30일 서정욱(58·왼쪽) 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을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30일 서정욱(58·왼쪽) 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을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 신임 행정부시장에 서정욱(58) 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이 30일 자로 임명됐다.

서 신임 행정부시장은 행정고시 39회로 1996년 공직생활을 시작, 산업자원부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를 거쳐 행안부 기획조정실, 재난안전본부, 국가기록원 등에서 근무했다.

2015∼2016년에는 울산시 중구 부구청장을 지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 부처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서 부시장이 정부와의 소통 강화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임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행안부 과천청사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