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바드림'이 고(故) 김성재와 강원래의 무대를 아바타로 재현한다.
오는 10월3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아바드림(A.V.A DREAM)'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드리머'들은 상상만 했던 자신의 다른 자아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한다. 또 '드림캐처'들은 이들의 정체가 누구인지 추리하는 내용이다.
이날 방송에서 '아바드림'의 콘텐츠 중 하나인 '트리뷰트'(TRIBUTE)를 통해 그리웠던 사람의 무대나 고인을 아바타로 볼 수 있다. 과거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강원래가 '아바드림'에서 아바타로 댄스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 김성재를 포함해 고인들도 아바타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에 따르면 고 김자옥 무대를 포함해 뭉클한 '트리뷰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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