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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제3회 '혁신 이어달리기' 개최… KF-21 개발과정 등 성과 소개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30 15:54

수정 2022.09.30 15:54

신속시범획득사업 통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차세대 초고속정 등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30일 방위사업청이 제3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혁신·협업의 성과로 △첫 국산 전투기 KF-21 개발과정과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구매한 수소연료전지 드론(무인기) 및 차세대 초고속정 등을 소개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선 혁신이 필수"라며 "여러 부처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교환하면 더 큰 범위의 혁신이 가능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또 다른 혁신의 성과물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시작된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사회 내 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에 이어 방사청 차례가 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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