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사업 활성화를 위해 29일 부평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와 유재라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종윤 부평공고 교장, 김준원 한양공고 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P-TECH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진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들 교육기관은 협약에 따라 △P-TECH사업 홍보 및 학습기업 공동 발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P-TECH 매칭으로 도제학생(현장실습생 포함) 대학 진학 지원 △도제학교 일학습병행 사업 지원 등을 적극 상호 협력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종윤 교장은 “도제학생들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준원 교장은 “유한대 P-TECH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 미래 기술역량을 키우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