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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결산검사보고회-의원세미나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30 22:24

수정 2022.09.30 22:24

안양시의회 30일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30일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의회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13일부터 열릴 제27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전문성 제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준모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5명 검사위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했다.
또한 오현석 강사(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가 초빙돼 의워들을 대상으로 결산기법을 강의했다.

최병일 안양시의장은 “이번 보고회가 예산집행 문제점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지적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해 결산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임한 의원들 열의에 결산심사가 잘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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