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비의료 서비스로 관리 받으세요"

뉴스1

입력 2022.10.06 19:38

수정 2022.10.06 19:38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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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인증 서비스 목록 (보건복지부 제공)
시범 인증 서비스 목록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12개에 대해 시범 인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 유지·증진 및 질병의 사전예방·악화방지 등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상담·교육·훈련·실천 프로그램 및 관련 서비스다.

인증 대상 서비스들은 임상적 안전성, 근거의 객관성·전문성 정도 등의 평가 지표상 유효하고 적절한 서비스라는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 6월까지다.

이번 시범 인증에는 1군 만성질환관리형 5개, 2군 생활습관개선형 5개, 3군 건강정보제공형 2개 등이 선정됐다.



만성질환관리형으로 △닥터다이어리 클래스(업체명 닥터다이어리) △S-헬스케어(창헬스케어) △케어디(메디칼엑설런스) △케어크루(휴레이포지티브) △키니케어(유티인프라) 5개가 인증을 받았다. 고혈압와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환자 관리 서비스다.

생활습관개선형으로는 △로디(지아이비타) △바이오그램(헬스맥스) △실비아(실비아헬스) △오케이(KB헬스케어) △웰비(비엠엘)가 인증 대상 서비스로 선정됐다. 실비아는 치매위험군을 관리하는 서비스고, 웰비는 일반인·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건강정보제공형으로는 △개인별 운동량 측정·관리를 하는 런데이(땀) △보건소 사업과 연계한 건강정보를 주는 스마트주치의(송파구보건소)가 인증을 받았다.

만성질환관리형 5개 서비스의 경우 의원급 의료기관(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환자 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정부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서 고혈압과 당뇨 환자 대상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케어 코디네이터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업 연계 기능 강화, 표준 근로계약서 마련 등 단시간 근로자 고용을 지원하고 각 직능 단체별 케어 코디네이터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