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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최대 팝업 테마파크…'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개관

뉴시스

입력 2022.10.07 09:52

수정 2022.10.07 09:52

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와 협업

[서울=뉴시스]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이미지.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이미지.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2.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더핑크퐁컴퍼니가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는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와 협업을 통해 더핑크퐁컴퍼니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팝업 테마파크다.

마리나 스퀘어는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마리나 센터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패션, 뷰티, 식음료(F&B), 라이프스타일 등 200여개 매장이 입점해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마리나 스퀘어에서 핑크퐁 원더스타, 핑크퐁 아기상어를 테마로 테마파크를 개관해, 싱가포르 현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는 이날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약 3개월간 400평에 달하는 마리나 스퀘어 실내 공간에서 운영된다. 총 4개 테마존, 16개 어트랙션으로 구성된다.

▲놀이기구 및 대형 비눗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존’ ▲3차원(3D)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존’ ▲캐릭터 조형물 및 포토존이 설치된 ‘전시존’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의 해외 순회를 이어간다.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말레이시아, 6월부터 8월까지 홍콩 투어 진행이 확정됐다. 추후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운영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핑크퐁, 아기상어 등이 지닌 높은 파급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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