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읍 중앙공원과 좌광천 일원에서 오는 22일 ‘제5회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핼러윈을 테마로 개최되는 청소년 축제다.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세상, 할로할로 왕국'을 주제로 80팀, 750여명이 행사 운영자로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22일 오후 2시부터 ‘할로할로 타운‘과 ‘할로할로 오디토리움’으로 진행된다.
할로할로 타운은 포토존을 비롯해 18가지 핼러윈 테마 체험존과 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존이 준비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할로할로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손수근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장은 “축제 준비 과정부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유기적인 축제로 구성했다. 청소년이 주축이 된 수요자 중심의 축제인 할로할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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