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0시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1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모든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 본부장은 “이번 달 호치민, LA 등 신규 노선 취항과 함께 자사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 도입도 완료할 계획”이라며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중단거리 해외 여행을 계획중인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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