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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확기 대마재배지 안점점검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09 08:20

수정 2022.10.09 08:20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수확기 도내 대마재배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9일 강원도는 수확기 도내 대마재배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9일 강원도는 수확기 도내 대마재배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수확기 점검, 재배기간 중 불시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13.부터 9.27. 2주간 도내 11개 시군의 대마재배농가 44개소, 재배면적 18㏊에 대해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와 대마엽 부정유출 등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전수점검한 바있다.

특히, 대마재배자에게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인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과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을 위반 시 벌칙사항에 대하여 지도·계몽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권은진 강원도 공공의료과장은“도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마약류 오·남용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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