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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14일 공개·1296세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0.11 14:15

수정 2022.10.11 14:15

평택지역 조정지구 해제로 수요자 관심 집중될 듯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fnDB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화성산업은 경기도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19일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계약은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체결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공개하는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은 평택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분양하는 공동주택이다.

전체면적 약 28만㎡ 중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제외한 약 23만㎡의 면적에 진입광장, 숲가든, 가족피크닉장, 철쭉원, 숲속잔디마당, 숲속쉼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 힐링, 건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평택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공원도시 등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평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0㎡A, 80㎡B, 84㎡A, 84㎡B, 84㎡C, 84㎡D, 110㎡ 총 1296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장당초, 장당중학교, 장당도서관이 인접하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이밖에도 홈플러스 송탄점과 장당동 상업시설, 서정리 상업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고덕국제신도시와도 인접,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추가 증설계획에 따라 6개공장 모두 완공시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가 인접한 단지로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을 적용하여 세대내에서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보안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 화소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를 적용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위치하고 역세권과 자연공원을 가진 1296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미래 비전과 프리미엄도 높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건설역사 64년의 명가답게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크 드림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최고의 품질 가치로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보다 나은 주거문화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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