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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15일부터 가을 단풍축제 개최

뉴스1

입력 2022.10.12 10:09

수정 2022.10.12 10:09

단풍 절정을 맞은 화담숲(화담숲 제공)
단풍 절정을 맞은 화담숲(화담숲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화담숲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2년 가을 단풍축제' 를 개최한다.

화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수도권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 동안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정원제로 운영하며 선택한 회차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아울러 화담숲은 '가을 단풍축제' 진행을 기념해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정취'를 주제로 하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4일 다음 달 13일까지 단풍이 절정인 3주간으로, 형형색색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단풍 장관을 자유로이 촬영해 화담숲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담숲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내달 23일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하며 LG전자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와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