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산시가 1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한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 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창작예술촌, 오산신협 등 26개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경제 홍보관과 영상물 시청 부스도 있다.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인 ‘제로 웨이스트’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 파트너십에 관한 ‘공정무역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이 ESG 경영 환경 속에서 환경보존에 앞장서고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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