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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크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 석권 ‘그랜드슬램’ 달성

오알크루 제공
오알크루 제공


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오알크루(대표 김희중)가 2022년 IDEA를 수상함에 따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오알크루는 부산에 위치한 공간 기반 브랜딩 기업으로 주업종으로는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건축디자인, 브랜드디자인, 시각디자인, 서비스디자인을 제공한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공모전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IF Design Award), 레드닷(Red Dot Design Award)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오알크루는 공유미용실 ‘WENEED'의 인테리어와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IDEA 2022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알크루는 레드닷 Luminary last 3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대기업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 디자이너 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받았다. BMW, 구글의 컨셉카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제 어워드에서 금상 이상의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은 부산, 경남 지역 인테리어 기업 중 최초이기도 하다.

더불어 오알크루가 국제 디자인 무대에 선보인 프로젝트들은 모두 부산, 경남 지역에 뿌리를 둔 브랜드라는 것이다.


2019년에는 ‘거제도외포멸치’의 신사옥과 공간, 시각, 패키지를 포함한 종합 브랜딩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였고, 2021년 태림산업의 ‘창원 스마트산단 MDCG’ 설계로 아이코닉 디자인어워드와 MUSE 디자인어워드 등 다수의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IDEA 수상 역시 부산에 위치한 'LiveX'사의 공유미용실인 'WENEED' 브랜드로 출품해 이룬 성과이다.

오알크루의 김희중 대표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 지역은 물론 공간디자인 업계 전반의 디자인 범주 확장을 위한 브랜드 디자인 작업물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