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올해 생로랑, 메종 마르지엘라, 캐나다구스, 겐조, 끌로에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명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는 명품 시장의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갤러리아타임월드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명품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들이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신규 고객층을 유입한다는 전략이다.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로랑이 지난 7일 오픈한데 이어 끌로에, 캐나다구스가 오픈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명품 라인업 강화로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찾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내 명실상부한 명품 백화점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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